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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강릉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운전자 과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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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강릉에서 할머니가 운전하던 차량에 타고 있던 12살 손자가 급발진 의심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운전자 측은 자동차 제조사에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는데, 급발진 여부를 판가름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재연 시험이 진행됐습니다.

노도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정색 차량이 연기를 내뿜으며 빠른 속도로 도로를 질주합니다.

“이게 왜 안 돼, 겁이 난다. 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