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에 대한 형사재판이 열리는 뉴욕 법원 밖에서 현지 시간 19일 오후 한 남성이 분신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분신 직전 전단을 허공에 뿌렸으며, 전단에는 반정부 성향의 음모론과 뉴욕대학교의 잘못을 고발하는 내용 등이 적혀 있었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뿌린 전단을 수거해 구체적인 분신 동기 등을 확인 중입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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