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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환율, 올해 7.3% 치솟아...금융위기 때보다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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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 달러 환율이 올해 들어서만 7% 치솟으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때 상승 폭을 넘어섰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 지연 전망으로 달러 강세가 이어지는 데다가 이스라엘-이란 대립 격화로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달러 수요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유정 기자!

연초부터 원 달러 환율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데요.

어느 정도 오른 겁니까?

[기자]
네, 원 달러 환율은 올해 들어서만 7% 넘게 치솟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