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지상전 최강자'의 굴욕…자폭드론 막으려 그물 덮는 탱크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 최강 M1 탱크도 속수무책…"지난 두달새 31대 중 5대 파괴"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지상전 최강자'로 군림하던 전차의 위상이 '드론(무인기) 전쟁'의 시대가 열리면서 곤두박질친 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러시아의 침공을 받아 3년째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선 이미 확인된 것만 수천대의 전차가 파괴됐다. 상대방 전차와 정면으로 교전한 경우는 드물고 상당수가 드론의 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경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