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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순위표] '범죄도시4', 사전 예매량 60만…韓영화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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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범죄도시4' 사전 예매량이 60만 장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개봉 하루 전인 23일 오전 10시 기준 예매율 92.6%를 돌파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사전 예매량은 60만 장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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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가 놀라운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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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최초로 개봉 이틀 전 사전 예매량 최고 기록을 달성한 것. 이러한 압도적인 사전 예매량 기록은 개봉 전일 오전 9시 30분 기준 '군함도'(2017)의 312,847장, ' 신과 함께: 인과 연'(2018)의 352,939장 등 역대 한국 영화들의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는 수치라 더욱 놀랍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던 전편 '범죄도시3'(2023)의 개봉 전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409,879장(예매율 83.7%)을 가뿐하게 뛰어넘으며 2023년 봄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전편에 이어 2024년 4월 극장가에도 시원한 흥행 빅펀치를 날릴 전망이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24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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