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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에이핑크 윤보미·작곡가 라도, 8년째 열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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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윤보미·라도. 제공|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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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윤보미(30)와 작곡가 라도(본명 송주영·39)가 2017년부터 8년째 열애 중이다.

23일 윤보미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과 라도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서로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윤보미는 이날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교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지혜롭과 현명한 사람을 만나 많이 부족하고 어렸던 저도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윤보미의 말대로 함께 작업하며 사랑을 키웠다. 유명 작곡가 라도는 윤보미가 속한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와 ‘허쉬(HUSH)’ 등을 작곡한 인연이 있다.

윤보미는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했다. 윤보미는 현재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김지원 분)의 비서 나채연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2009년 보컬 그룹 썸데이 멤버로 데뷔한 라도는 2014년 최규성과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그룹 트와이스의 ‘팬시’ ‘TT’ ‘치얼 업’, 청하의 ‘벌써 12시’, 에이핑크의 ‘1도 없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다. 2017년 하이업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걸그룹 스테이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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