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눈물을 만드는 사람'이 청소년을 포함한 청년층의 사랑을 받으며 2주째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탈리아 영화로는 처음 기록한 순위다.
지난 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이 영화는 동명의 이탈리아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는 보육원에서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낸 니카(카테리나 페리올리 분)와 리젤(시모네 발다세로니 분)이 한 가정에 입양되면서 서로의 강렬한 감정에 휩쓸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650만유로(약 95억4089만원)의 예산으로 제작된 작품은 알레산드로 제노베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작품은 "이탈리아 영화의 역량과 재능을 증명하는 중요한 성과"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탈리아 영화계에 큰 이정표가 되었다. 관객들은 "두 배우의 비주얼이 훌륭하다", "결말이 마음에 든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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