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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할 ‘스타트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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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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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을 함께 이끌어 나갈 'B.Startup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의 참여 스타트업을 오는 5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B.Startup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대기업에 필요한 기술력 및 서비스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며 사업 제휴 가능성을 끌어내기 위한 대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5회를 맞이했다.

이번 5기 협업에는 총 2개 사가 선정될 예정이며, 네이버클라우드와는 지난해 '프라이빗 밋-업'을 시작으로 처음 시작하는 PoC 프로그램인 만큼 관련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의 관심이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Saas 및 솔루션사 등 그 외 네이버클라우드에 제안할 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전국 소재 업력 7년 미만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네이버클라우드 현업 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검증 단계를 거친 후, 네이버클라우드 온·오프라인 현장 내 PoC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PoC 지원과 동시에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PoC 지원금과 더불어 500만원 상당의 네이버클라우드 크레딧도 추가 지원된다.

지원 종료 후에는 앞으로 투자 유치 성공을 위한 피칭 무대와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에도 설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지며, 이 밖에도 산업계·투자사 연계 및 멘토링 등 부산창경과 네이버클라우드의 인프라를 통한 집중적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부산창경 이유미 PM은 "네이버클라우드와의 첫 PoC 협업인 만큼 다양한 스타트업의 관심을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와 유망 스타트업과의 유의미한 협업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창경은 올해 롯데건설, 롯데웰푸드, 롯데월드, SK C&C와 함께 PoC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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