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24억원↑
수협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4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주요임원,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관행 개선을 위한 환골탈태 캠페인’ 추진 경과를 공유했다. 이 캠페인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강 행장의 의지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로, 은행 내 불합리한 관행을 찾아 개선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표를 뒀다. 37건 혁신 과제를 도출하고 올 연말까지 개선과제를 이행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 원년 선포 1주년을 맞아 이행사항도 점검했다.
강 행장은 “올 1분기 전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우리가 계획했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분기도 마찬가지로 저비용성예수금과 핵심예금 증대, 적극적인 연체관리, 비이자이익 증대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9일 서울 송파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4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에서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h수협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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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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