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테라비트 TLC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더블 스택' 구조로 구현 가능한 최고 단수 제품인 9세대 V낸드를 양산한다라고 발표하고, 한 번에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 혁신으로 생산성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제품으로 33% 향상된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구현하고 저전력 설계 기술까지 탑재를 하면서 시장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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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hi@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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