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부동산 전문 김대호, 고윤기 변호사가 최근 유행하는 전세사기 예방과 대처법에 대한 책을 출간한다. 책은 실제 여러 전세사기 사건을 대리한 법률가들이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며 피해자들의 입장에서 그 해결책을 마련하는 방법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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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를 당했을 때 전세보증금 돌려받는 법 : 전문 변호사가 직접 알려주는’과 ‘전세사기를 피하는 법 : 전문변호사가 직접 알려주는’은 전세 사기 피해자가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 그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먼저 ‘전세사기를 피하는 법’은 점점 교묘해지는 전세 사기 수법에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부동산 제도에 대한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우리나라 전세 제도의 역사와 현황을 짚어본다. 이어 임대인, 공인중개사 등 전세 사기의 주체별 특징과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전세사기를 당했을 때 전세보증금 돌려받는 법’은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겪는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에 공감하며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저자들은 증거 수집과 변호사 상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험금 청구와 소송, 형사고소 등 구제 절차를 자세히 설명한다. 피해 구제에 필요한 각종 제도와 정부 지원책도 빠짐없이 소개하고 있다.

어려운 법률 용어나 개념은 읽기 쉽게 풀어 설명해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책은 234쪽 분량의 PDF 전자책으로 출간되며, 각 1만4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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