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케이프타운 해변 청소
미국 오하이오주…'지구의 날' 나무 심기 행사
멕시코시티…지구를 기리고 고마워하는 의식
미국 대통령…친환경 에너지 정책 발표
[앵커]
어제(22일)는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한 '지구의 날'이었습니다.
지구촌 곳곳에서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습니다.
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홍콩의 이 식당은 손님이 가져온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에 음식을 담아줍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새로운 규정을 정부 차원에서 시행했습니다.
[톰슨 최 / 식당 손님 : 쓰레기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환경에 더 좋은 것 같아요.]
지구 환경을 지키려면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건 물론이고 쓰레기를 치우는 것도 중요하죠.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케이프타운 해변 쓰레기를 치웁니다.
[비질란테 마낭가지라 / 남아공 시민 : 제 아이들과 그 후손이 플라스틱과 오염이 없는 환경에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환경을 위해선 나무 심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금은 작은 이 묘목들이 자라서 지구를 푸르게 할겁니다.
지구를 기리며 고마워하는 의식도 치릅니다.
만물의 근원이며 어머니인 지구에게 축복을 기원합니다.
정치인들도 친환경 정책으로 거들었습니다.
미국 대통령은 태양광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저소득층 에너지 비용을 줄이기 위해 70억 달러를 투자해 새로운 태양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지구의 날'은 1970년 시작된 민간 주도의 세계 기념일입니다.
올해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YTN 권영희입니다.
영상편집 : 한경희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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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2일)는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한 '지구의 날'이었습니다.
지구촌 곳곳에서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습니다.
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홍콩의 이 식당은 손님이 가져온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에 음식을 담아줍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새로운 규정을 정부 차원에서 시행했습니다.
[톰슨 최 / 식당 손님 : 쓰레기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환경에 더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