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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긴박한 통화 뒤…채 상병 사건 '회수 움직임' 속도 붙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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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대통령실과 국방부, 그리고 해병대 사이에 긴박하게 오간 통화 기록을 분석하다 보니 시점상 눈에 띄는 점이 있었습니다. 이 통화들이 이뤄진 직후부터 국방부 유재은 법무관리관이 채 상병 사건을 경찰로부터 회수하기 위해 급박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김지윤 기자가 정리해 드립니다.

[기자]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이 소속 수사관을 통해 경북경찰청으로 채 상병 순직 사건을 넘긴 건 지난해 8월 2일 오전 10시 반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