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언론은 대만 정부가 전국 공공장소의 760개 장제스 동상 철거에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1975년까지 대만을 통치한 장제스 전 총통은 경제 발전에 대한 평가는 높지만, 국공 내전에서 패해 대만으로 건너오면서 원주민들을 학살했다는 비난도 받습니다.
대만 원주민의 지지를 받는 민진당은 2000년 정권 교체를 이뤄낸 뒤 장제스 동상 철거를 추진해 왔습니다.
[이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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