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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앵커칼럼 오늘] 이제 정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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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친구가 있나요?"
"예, 각하."
"당신보다 똑똑한가요?"
"예."
"친구에게 목숨을 걸 수도 있습니까?"
"예!"

대통령이 각료에게 묻더니, 곁에 있는 비서실장 들으라는 듯 말합니다.

"(내게는) 그런 친구가 비서실장입니다."

대통령으로부터 신뢰와 권위를 부여받은 비서실장이 유능한 실장이 됩니다. 레이건과 부시, 2대에 걸친 비서실장 베이커가 그랬습니다.

클린턴은 기자들의 백악관 집무 공간 출입을 막아버렸습니다. 국민과 직접 대화하겠다며 대중 연설과 '타운 미팅'을 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