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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공수처, '채 상병 사건' 당시 국방부 관계자 피의자 소환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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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당시 국방부 관계자에게 소환을 통보하는 등 본격적인 피의자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 측과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법무관리관은 지난해 7월, 박정훈 전 수사단장이 사건을 경찰에 넘기는 과정에서 박 전 단장에게 전화해 혐의자와 혐의 내용을 빼라는 등 외압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