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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왜 경적 울려!"…운전 시비에 흉기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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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시비가 붙어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꺼내 상대 운전자를 위협한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김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 김포시의 한 도로.

좌회전하던 20대 A 씨의 차량 앞으로 오른쪽 우회전 차로에 있던 검은색 차량이 갑자기 끼어듭니다.

사고가 날뻔한 상황에 놀란 A 씨는 경음기를 울렸고, 시비를 벌이다 갓길에 차를 세운 뒤 끼어든 차량 운전자 50대 B 씨와 언쟁을 이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