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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지부티 해안서 난민선 전복...16명 사망·28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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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지부티 해안에서 난민선이 뒤집혀 최소 16명이 숨지고 28명이 실종됐다고 국제이주기구, IOM이 SNS 계정을 통해 밝혔습니다.

IOM은 배에 이주민 77명이 타고 있었으며 현지 당국의 수색과 구조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부티는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등 아프리카 동북부 국가에서 일자리를 찾아 홍해를 건너 중동으로 가려는 이주민이 주로 경유하는 곳으로 매년 수만 명이 이 경로를 이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