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이슈 미술의 세계

서울공예박물관-천안시립미술관, 공예로 지역상생·예술 교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서울공예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24일 천안시립미술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예를 매개로 두 도시의 상생 발전과 문화 예술 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공예문화 진흥·확산을 위한 연구 교류 ▲ 박물관 공예연구 콘텐츠 기반 공동기획 특별교류전 개최 ▲ 전시 연계 교육콘텐츠 개발 지원 등을 함께 수행한다.

양 기관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천안시립미술관에서 '공예와 미술'을 주제로 특별교류전시 '예술이 된 백자(가제)'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은 "이번 천안시립미술관과의 업무 협력은 박물관이 목표하는 '모두의 공예'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며 "미술관과 힘을 합쳐 공예의 다양성을 조명하고 공예의 매력을 전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ysc@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