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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50년 전통 제주도 명물"‥"강압적 인권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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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제주도에서 매년 열리는 학생 축구대회는 일사불란한 응원전도 유명한데요.

최근 이 응원문화가 인권침해라는 진정이 접수돼 인권위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문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달 제주 백호기 축구대회 고등부 결승전입니다.

관중석엔 3년 연속 우승을 기원한다는 문구가 등장합니다.

상대편 응원석에선 학교 이름이 영어 응원문구로, 또 호랑이 모양으로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