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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학생을 울렸습니다"…아픈 친구 '깜짝 환영' 눈물바다 된 교실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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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학생들과 함께 준비한 깜짝 카메라가 누리꾼들의 마음도 울렸습니다.

경북 김천의 한 학교에서 있던 작은 축하를 수백만 명이 함께 본 셈이 됐습니다.

[학교 오기를 정말 좋아하던 아이가 한 달 전 크게 다쳤습니다. 네 번의 수술을 이겨내고 한 달 만에 다시 그리던 교실로 왔습니다.]

반길 줄 알았던 친구들이 시험 문제만 풀고 있는 모습에 섭섭하기도, 당황스럽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