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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KT, 멤버십 데이터 맞춤형 커머스 ‘마들랜’ 구매 전년比 3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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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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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멤버십 데이터 기반 취향 맞춤형 커머스 ‘마들랜’의 월평균 거래건수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마들랜은 고객의 멤버십 이용 데이터와 취향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KT의 멤버십 전용 커머스 서비스다. 마음에 들어오는 랜선 혜택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KT가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수요가 많은 상품을 생일, 기념일 등 필요한 시기에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마들랜 이용 고객은 30~40대 비중이 많다. 지난해에는 기념일 선물 꽃다발, 건강식품, 캠핑, 여행, 골프 상품들의 인기가 높았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 이병무 본부장은 “KT 멤버십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을 엄선하고, 제휴사 및 소상공인과의 협업으로 합리적인 상품을 구성했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지속 발굴해 만족도 높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상희 기자(hu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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