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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대우건설,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 내달 분양..총 1416가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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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전용면적 59~136㎡ 구성

아주경제

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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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오는 5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625-8번지 일원에 짓는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분양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41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198가구 △59㎡B 58가구 △84㎡A 559가구 △84㎡B 297가구 △84㎡C 59가구 △109㎡ 240가구 △136㎡PH 5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는 공공택지 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사업부지 내 학교, 공원․녹지, 도로 등의 부지도 계획돼 사업이 완료될 경우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작년에 공급된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와 함께 총 3042가구 규모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대단지 푸르지오 단지에 걸맞게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자연 채광을 누릴 수 있게 했으며, 수납․마감재․주방 특화 등 타입별로 다양한 라이프업 옵션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골프클럽,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멀티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아산역(1호선)과 탕정역(1호선)이 반경 2.5㎞ 내에 위치해 있고, 천안아산역(KTX·SRT)을 이용해 서울역, 수서역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 지난해 9월 개통한 아산~천안 고속도로를 통해 주변 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아산갈산중학교(2025년 개교 예정) 부지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삼성고, 충남외고 등 고등학교와 천안 불당동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 생활 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천안아산역 주변의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백화점, 모다아울렛 등 대형 유통시설을 비롯해 인근에 조성 중인 상업지구(예정) 이용이 편리하다. 천안시청과 아산시청을 중심으로 조성된 천안·아산 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우수한 교육 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 캠퍼스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다"며 "특히 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전국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연화로 90 일원에 위치해 있다.

아주경제=김윤섭 기자 angks67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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