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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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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공장서 불…소방관 등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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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 원 상당 재산피해 내고 1시간 30분 만에 진화

JTBC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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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내린 공장 안에서 소방관이 불을 끄기 위해 사투를 벌입니다.

어제 낮 12시 35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과 인근 가건물 3채를 태우며 소방서 추산 3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화기로 불을 끄려던 공장 직원이 화상을 입었고 출동한 소방관 1명도 진화 오른손을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야외에 쌓여 있던 팔레트에서 불길이 치솟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구석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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