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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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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경주역세권신도시 근생·주차장용지, 전필지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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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초역세권 KTX경주역세권신도시 근생, 주차장용지 100% 낙찰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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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은 지난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공급한 근생 및 주차장시설용지가 모두 낙찰되었다고 밝혔다.

KTX경주역세권 신도시는 올해 7월 데시앙 945세대를 시작으로 내년 초인 1월 반도 유보라 1,490세대,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549세대, 천년가 센텀스카이 522세대등 총 3,506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며, 근생용지 바로 옆으로는 1,530세대의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계획되어 있다. 또한 직선거리 250m이내에 600세대 이상의 주상복합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택지공급 위탁업무를 맡고 있는 ㈜더플러스피엠에 따르면 금회 공급한 수익형 용지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풍부한 배후수요로 그동안 경주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상가용지 입지환경으로 인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KTX와 SRT열차가 운행 중인 경주역(구신경주역)으로 KTX-이음기종 투입이 계획된 중앙선(청량리~경주~부산)과 동해선(강릉~삼척~포항~경주~부산)이 올 12월말 전구간 개통예정에 있어 전국구 쾌속교통망 구축 호재를 통해 관광도시 경주의 관문에 위치한 공급용지 특징에 따라 광역트리플 역세권의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릴 수 있게 된다는 예상이다.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은 1차 사업 성공이후 2차사업 예정지인 해오름 플랫폼시티(‘22.12 국토부 지정 투자선도지구)의 핵심시설인 복합환승센터가 도보 1분여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앞서 1차 사업의 경우 초기 공급한 단독주택용지, 아파트용지, 준주거용지 등 대부분의 공급용지들이 완판을 기록하며 KTX경주역세권 신도시의 부동산가치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 바 있고 이번 근생 및 주차장시설용지 5필지도 모두 완판되었고 특히 근린생활시설용지의 경우는 평균 16대1의 높은 입찰경쟁으로 완판 되었기에 추후 공급 예정인 상업시설용지에도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추후 공급될 상업용지는 5개 필지 각면적 1,487㎡~1,990㎡ 등 다양하며, 대형쇼핑·판매·업무·교육·영화관 등 다양한 용도의 점포시설로 활용이 가능하고 늘어나는 경주의 관광수요로 인해 KTX역세권의 숙박시설로도 활용이 가능하기에 큰 장점으로 부각이 된다.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홍보관에서는 낙찰된 근린생활시설용지의 계약 체결 후 건축, 매매, 향후 공급예정인 상업시설용지에 대한 상담을 해주고 있으므로 사전예약 후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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