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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정진석 "산발적인 대통령실 관계자발 메시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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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정진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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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이라는 이름으로, 대통령실 관계자라는 이름으로 메시지가 산발적으로 외부에 나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실장은 수석비서관들과 가진 첫 회의에서 "대통령실은 일하는 조직이지 말하는 조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 실장은 "대통령실의 정치는 대통령이 하는 것이지 비서들이 하는 게 아니다"라며 "대통령의 결정은 최종적인 것이다. 그 보좌에 한 틈의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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