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는 국내 병원들과 '쇼 사이트' 병원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자사 제품과 솔루션을 활용해 병원의 임상 연구,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센텀종합병원은 필립스의 '영상진단장비표준센터'로 선정된다. 병원은 설치된 필립스의 MR, CT, IGT 등 다양한 영상 진단 솔루션으로 임상 연구나 기술 개발 협력을 모색한다.
박재인 필립스코리아 대표(맨 왼쪽부터), 박남철 센텀종합병원장, 박종호 센텀의료재단 이사장, 이준혁 DK헬스케어 대표가 쇼 사이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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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인 필립스코리아 대표는 “자사의 폭 넓은 영상 진단 솔루션 포트폴리오, 기술과 경험의 노하우를 병원과 적극 공유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병원이 다양한 임상 영역에서 환자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설립 이후 22년만에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센텀종합병원은 477병상을 갖추고 뇌신경·뇌혈관센터, 간센터, 관절센터, 척주센터 등 8개 이상의 전문센터와 간담췌외과, 심장내과, 류마티스내과 등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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