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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新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만 출시 늦어진다…OLED 공급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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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애플이 오는 5월 공개할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약 28cm) 버전이 OLED 디스플레이 공급 문제로 출시 시점에 구매가 어려울 수 있다. [사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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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오는 5월 공개할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약 28cm) 버전이 OLED 디스플레이 공급 문제로 출시 시점에 구매가 어려울 수 있다고 23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애플은 오는 5월 7일 '렛 루즈'(Let Loose) 이벤트에서 새로운 아이패드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 이벤트에선 M3 칩을 탑재하고 처음으로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가 공개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M2 칩이 탑재된 아이패드 에어6와 12.9인치(약 33cm) 디스플레이 모델이 처음으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약 28cm) 버전 출시 및 구매는 지연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DSCC의 애널리리스트인 로스 영에 따르면, 삼성이 새로운 아이패드용 OLED 디스플레이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약 28cm) 버전의 출시 역시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은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를 위해 업데이트된 매직 키보드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애플의 매직 키보드는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더욱 튼튼한 프레임으로 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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