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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출범…종사자 "여성 인권 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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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최대 성매매 집결지인 속칭 용주골 내 성구매 감시를 위한 야간 올빼미 단속반에 이어, 반성매매 시민활동단도 폐쇄 지원 활동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시민과 학부모 등 150여 명으로 구성된 클리어링은 파주읍 문화극장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강력 단속" 등을 호소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종사자와 시민단체도 용주골 내 파주시 거점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 인권을 방패삼아 인권침해를 정당화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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