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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오승록 노원구청장 주민 대상 ‘성 양육자 교육’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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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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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이 24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주민 대상 ‘성 양육자 교육’에 참석했다.

‘성 양육자 교육’은 우리나라의 디지털 성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하여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양육자가 먼저 디지털 성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디지털 성폭력 예방 및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노원청소년성상담센터장인 추국화 강사는 ‘청소년의 성문화 및 디지털 문화의 이해’, ‘디지털 성폭력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주제로 성장기에 있는 자녀에게 필요한 올바른 성교육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추국화 강사는 양육자가 평소 자녀를 키우면서 가지는 궁금증이나 고민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면서 양육자와 올바른 성교육 방향성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승록 구청장은 “아이에게 성교육을 하는 ‘성양육자’의 역할의 중요성과 성양육자에게 교육이 선행될 필요성에 공감하여 ‘성교육자’ 강연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 성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어가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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