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탈출한 英근위대 군마 런던 도심 질주…"4명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24일(현지시간) 오전 영국 근위대 기병대 말 여러 마리가 통제를 벗어나 런던 도심을 질주하면서 여러 명이 다쳤다.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근위대 군마 여러 마리가 매일 아침 진행되는 훈련 길에 나섰다가 달아났다.

이들 말은 붐비는 오전 출근 시간대에 빅토리아 버킹엄궁 앞길과 올드위치, 타워브리지 인근 등지의 도로를 질주했고 차량을 향해 뛰어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