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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합판 써 놓고 "원목의 가치" 광고…공정위, 세라젬에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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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마의자 제조사 세라젬이 부당 광고로 1억원 넘는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원목의 가치'라고 광고하더니 원목이 아닌 합판으로 드러난 겁니다.

정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세라젬이 판매하는 안마의자 '디코어'의 TV 광고입니다.

원목을 깎는 장면을 보여주더니 '원목의 깊이', '원목의 가치'라는 문구로 제품을 홍보합니다.

TV뿐 아니라 홈쇼핑 광고에서도 이 제품이 기존 안마의자와 다른 '품격 있는 고급 원목 감성의 디자인'을 사용했다고 홍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