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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검찰, 신림동 등산로 살인범 2심도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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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 등산로 살인범 최윤종에게 검찰이 2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4-3부 심리로 열린 최 씨의 강간 등 살인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선처나 동정의 여지가 없다"며 1심 구형과 같이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최 씨는 최후 진술에서 "유가족께 매우 죄송하고 피해자의 명복을 빈다"고만 말했습니다.

앞서 1심은 "살해의 고의 등 공소사실이 유죄로 인정된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고, 2심 선고는 오는 6월 12일로 예정됐습니다.

[정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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