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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의대 교수 '주 1회 휴진' 확산..."한 달 되면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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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교수들, 오는 30일 하루 '진료 중단'

전국의대교수 비대위도 '주 1회 휴진' 결의

정부 "'휴진' 유감…실제 사직은 많지 않을 것"

내일 의개특위 첫 회의…의협·전공의 불참

[앵커]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주요 대학병원의 교수들이 일주일에 하루씩 진료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직서를 낸 의대 교수 중 일부는 실제 병원을 떠나겠다는 입장인데, 정부는 '그런 무책임한 교수는 많지 않을 것'이라며 교수들의 책임감에 기대는 모습입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은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과 중증, 입원 환자를 제외한 모든 진료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