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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횡성군, 2024년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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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사진|횡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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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총 5,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총 35대에 대한 전기 이륜차 구매자에게 보조금 지급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자는 전기 이륜차 판매 대리점에 신청하면 된다.

차종별 최대 지원 금액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이다.

아울러,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과 농업인이 구매 시 국비 2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고,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10% 추가지원, 기존 내연 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하면 국비 3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개인 또는 사업자, 법인 등이며, 구매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하여 횡성군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차종별 지원 금액과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횡성군청 투자유치과 에너지 팀(☏033-340-4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전기자동차는 공기오염과 환경파괴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질소, 매연 및 미세먼지의 배출이 없는 친환경 자동차이다”라며 “미세먼지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이 온 국민의 관심거리인 만큼 횡성이 분야에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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