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024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
경기도 이천SK하이닉스 본사 전경. /SK하이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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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SK하이닉스는 25일 개최된 올해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고용량 엔터프라이즈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처럼 수요가 개선 중인 제품에 한해서 가동률을 점진적으로 회복시켜 나가고 있다"며 "다롄 팹에서 144단 그리고 192단 제품 양산을 이어나가면서 고용량 엔터프라이즈 SSD 수요 업사이드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기적 관점에서 다롄 팹 활용 계획은 앞으로의 엔터프라이즈에 시장 수요와 지정학적 상황 그리고 본사 스페이스 운영 계획 등 모든 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솔리다임 SSD 제품의 자사 CTF(차지 트랩 플래시) 낸드 적용 여부와 관련해서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 인수 이후 계속해서 SK하이닉스 고유의 낸드 기술력과 솔리다임의 엔터프라이즈 SSD 솔루션 역량을 결합한 엔터프라이즈 SD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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