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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2024 국제광융합엑스포' 6월 26~28일 킨텍스서 개최…30일까지 참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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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3 국제광융합엑스포(LED&OLED EXO)' 전시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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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융합산업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 무역전시회인 '2024 국제광융합엑스포(LED&OLED EXO)'가 오는 6월 26~28일 3일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22회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엘이디광융합산업포럼이 주최하고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다. 부천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키엘연구원,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한국스마트조명협동조합,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한국LED광전자학회, 대만광산업협회, 중국조명협회, 일본LED협회, 일본LED광원보급개발기구가 공동 후원한다.

전시기간 광융합산업분야의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광융합 산업포럼'도 동시 개최한다.

참가 기업의 국내 신규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동방성장위원회와 함께 국내 대기업-공공기관등 50개사 규모로 '광융합 혁신기술 구매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국내 광융합분야 대기업 초청 행사로 지난 3년간 참가 기업과 대기업, 공공기관과의 소통의 장으로써 광융합산업 중소기업의 기술협력, 개발 및 제품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대중소기업간 기술교류 협업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 구매상담회에서는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SK케미칼, 삼성디스플레이, 롯데, 이랜드, 예금보험공사, 수도권 매립지관리공사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참가했다. 올해는 내수시장 진출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게 대기업과 공공기관 간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광융합산업분야 기술개발 및 경쟁력 강화 등 광융합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신기술 우수업체 정부시상(훈격 대통령상)도 이뤄진다. 시상식은 광융합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행사로 지난 2008년 산업부 장관상으로 시작했으며 지난 2014년 대통령상으로 훈격이 승격됐다. 광융합산업분야 유공이 있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산업부 장관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한국스마트협동조합,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등 광융합산업을 대표하는 협단체와 연구기관이 참석해 산·학·연이 함께하는 종합행사로 기업의 최신 기술과 연구기관의 연구·개발(R&D) 계획, 협단체의 기업 지원 계획 등을 만날 볼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월 30일까지 기업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신청 접수 순서에 따라 부스 위치가 배정되기 때문에 관심 있는 기업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참가신청서를 사무국으로 제출하는 것이 유리하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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