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 DLS 발행 추이 그래프 [자료=한국예탁결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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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금액이 전년 동기보다 5%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DLS 발행 금액이 4조961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4.6% 감소한 금액이지만, 직전 분기(3조4902억원) 대비로는 42.1% 증가한 수치다.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가 전체 발행금액 중 41.6%(2조620억원), 사모가 58.4%(2조8992억원)를 차지했다.
기초자산 유형별 비중은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6.3%인 3조7845억원, 신용연계 DLS가 17.7%인 8777억원으로 두 유형이 94%였다.
DLS를 발행한 증권사는 18곳이었고, 이중 하나증권이 2조2442억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발행했다.
1분기 DLS 상환 금액은 3조38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1%, 전 분기 대비 44.9% 감소했다.
상환 유형별로 보면 만기 상환(2조5514억원), 조기 상환(7248억원), 중도 상환(1125억원) 순이었다.
3월 말 기준 DLS 미상환 발행 잔액은 30조631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7.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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