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일자리 강화 협약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경력 단절 여성의 취·창업 지원과 지역 일자리 협력망을 강화한다.
광주시는 25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광주 여성 잡(Job) 페스타'를 열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행사에는 일신방직 광주 2공장, 홀리데이인호텔, 세계로병원 등 60개 기업과 1천여명 구직자가 참여했다.
광주시, 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소기업벤처기업공단 등은 업무협약도 했다.
기관들은 여성인력 양성, 구인·구직 지원, 공동 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 여성 고용에 앞장선 티와이글로벌 등 10개 기업은 표창받았다.
강기정 시장은 "출생 돌봄 등을 이유로 여성 경력을 단절시켜야 하는 일이 생겨선 안 된다"며 "일자리를 만들고, 연결하고, 교육하는 일을 통해 경력 단절을 해소하고 여성의 삶이 빛나는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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