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이슈 취업과 일자리

광주시, 여성 잡 페스타 개최…일자리 협력망 강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여성일자리 강화 협약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경력 단절 여성의 취·창업 지원과 지역 일자리 협력망을 강화한다.

광주시는 25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광주 여성 잡(Job) 페스타'를 열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행사에는 일신방직 광주 2공장, 홀리데이인호텔, 세계로병원 등 60개 기업과 1천여명 구직자가 참여했다.

광주시, 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소기업벤처기업공단 등은 업무협약도 했다.

기관들은 여성인력 양성, 구인·구직 지원, 공동 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 여성 고용에 앞장선 티와이글로벌 등 10개 기업은 표창받았다.

강기정 시장은 "출생 돌봄 등을 이유로 여성 경력을 단절시켜야 하는 일이 생겨선 안 된다"며 "일자리를 만들고, 연결하고, 교육하는 일을 통해 경력 단절을 해소하고 여성의 삶이 빛나는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