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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학생들의 교육 멘토 역할 톡톡, 교육산업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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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효자 올림피아드학원 최엘모 원장. 사진Ι효자 올림피아드학원



[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효자올림피아드학원’(최엘모 원장)이 2024 한국소비자베스트브랜드 대상(고객만족 학원부문) 1위에 올랐다.

이곳은 영어·수학 전문학원이다. 20년 전 1개관에서 수강생 3명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각 60평 규모 3개관에서 초등(5~6학년)·중등·고등 6개 반을 운영하는 중견학원으로 성장했다.

최엘모 원장은 미국 유학파 출신 영어 강사로서 수강생의 적성·진로 파악과 피드백에 역점을 두고 학원을 운영한다. 신입생의 경우 심층 상담과 레벨 테스트를 통해 역량에 맞는 반에 배치하고 개인에게 적합한 커리큘럼과 1:1 학습 케어로 기초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준다.

이어 개념 이해, 유형 연습, 오답풀이, 자기주도학습, 주간 평가, 피드백으로 구성된 ‘효자올림피아드학원’의 정규 교육 시스템과 매주 실시하는 쪽지시험, 1:1 취약 보강 수업을 통해 성적 향상의 기틀을 마련해준다.

성적 등급 업(UP)을 실현한 학생들은 성취감 방어에 필요한 학습 목표를 다시 세우도록 지도하며 자신감을 북돋운다. 8~9등급에 속한 학생들은 3등급까지 성적을 끌어올려서 유지하도록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1:1 코칭·멘토링에 힘쓰는 등 다각도로 뒷받침하고 있다.

2024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효자올림피아드학원에서는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실행하도록 학원 내에 스터디카페를 설치했고 이에 필요한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최 원장은 4~5월마다 발표되는 대학 입시 전형 내용을 꼼꼼히 분석하여 학과별 경쟁률을 예측하고 강사들과 논의하면서 최적의 진학 지도 방안을 모색한다. 그 덕분에 매년 300여 명 학생을 지도하는 ‘효자올림피아드학원’은 지난해 입시반 60명 전원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쾌거를 이루고 진학 명문 학원의 입지를 새롭게 다졌으며, 효자동 일대 학원 중 역사가 가장 긴 사설 교육기관으로서 이곳에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수강을 적극 권유·추천하는 학원으로 정평이 났다.

티칭 실력과 인품을 확인하여 강사를 선발한다는 최엘모 원장은 “진로를 정할 때 무턱대고 고수입이 보장되는 인기 학과를 선택하기보다 학생의 적성과 흥미, 성취도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면 자연스럽게 학습 동기가 부여돼 단기간에 성적이 향상된다”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수강 대기자가 계속 늘어나는 중인데 앞으로 학생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a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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