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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미세먼지·꽃가루 걱정 씻어낸다" 기능성 바디워시 선보이는 유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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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센바이오, 비타민·콜라겐 추가한 신제품 출시

해피바스, 피부 고민별 맞춤 3종 제품 선보여

롯데마트·슈퍼, 독일 'dm'사 단독 직소싱 확대

아시아투데이

코센바이오의 '루브셀 크리스탈 화이트닝 바디 로션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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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미세먼지와 함께 꽃가루로 피부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최근, 뷰티업계가 다양한 성분을 활용한 바디워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고민 해소에 나선다.

25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코센바이오는 기존 제품에서 성분을 강화하고 취향에 따른 향을 추가한 '루브셀 크리스탈 화이트닝 바디 로션 3종'을 출시했다.

기존에 함유된 미백 특허 성분 기가화이트와 글루타티온 성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여기에 비타민과 콜라겐을 추가로 담았다. 특히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저자극 제품으로 판정돼 예민한 피부를 가진 이들도 바디 전체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은 우디 향과 프루티 향, 플로럴 향 3종으로 출시됐다.

루브셀 관계자는 "피부 보정과 피부 미백 케어를 도와주는 미백 기능성 바디 로션"이라며 "여기에 각기 다른 분위기의 향기를 담아 취향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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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해피바스의 '딥클린 라인'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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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는 바디 트러블을 케어하는 딥클린 라인을 출시했다. 티트리 아크네케어를 비롯해 아하바하 각질케어, 타우린 쿨링케어 등 총 3종으로 출시된 딥클린 바디워시 라인은 트러블 케어 성분을 담아 피부 고민별 맞춤 샤워가 가능한 제품이다.

그중 티트리 아크네케어는 티트리시카 성분과 비타민 2종 캡슐을 함유한 바디워시다. 1회 사용으로 블랙헤드 제거 개선 경험률 80%, 피지 제거력 78%, 선크림 세정력 89.7%의 효과가 입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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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롭스플러스 매장에서 발레아 신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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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에서도 유명 수입 브랜드의 제품을 론칭하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독일 'dm'사의 단독 직소싱 운영 상품을 확대하며 H&B(헬스앤뷰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상품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dm사의 자체 브랜드(PB) '발레아' 신제품 8종을 출시했다.

독일 드럭스토어 1위 기업 'dm'사의 H&B 전문 자체 브랜드 '발레아'는 2018년 독점 계약을 맺고 롯데마트와 슈퍼가 운영하는 단독 직소싱 상품이다.

한경환 롯데마트·슈퍼 퍼스널케어팀장은 "고물가에 가성비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는 만큼 자사의 직소싱 역량을 십분 활용해 'dm발레아'의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군을 중심으로 단독 직소싱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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