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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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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에 담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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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여성 등 고용취약계층 지원

저소득층 자립 강화 기반 마련

아시아투데이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고용복지플러스센터(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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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정부가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에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비롯한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강화와 청년·여성 등 고용취약계층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는 방안을 담는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서울남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고 "일자리를 찾는 분들, 복지지원이 필요한 분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한 버팀목이자, 사회이동성 개선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분절적으로 제공하던 고용·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전국 102개소가 운영중에 있다.

김 차관은 "약자복지 확대와 함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노동시장 참여를 돕고 자립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중"이라며 "일선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수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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