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오늘 출범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불참한 것을 두고 국민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와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전면 백지화를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내걸고 있는 것은 억지이고 명분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의사단체들이 환자의 생명을 볼모로 강 대 강 대치를 연장해선 안 된다며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의료개혁특위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의료개혁 논의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도 현재 구성을 볼 때 정부가 하고 싶은 의료개혁 방안에 손을 들어주는 자문기구의 한계를 드러낼 우려가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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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오늘 출범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불참한 것을 두고 국민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와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전면 백지화를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내걸고 있는 것은 억지이고 명분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의사단체들이 환자의 생명을 볼모로 강 대 강 대치를 연장해선 안 된다며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