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미투 촉발' 할리우드 거물 와인스타인, 유죄 판결 뒤집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전 세계에 '미투 운동'을 일으킨 장본인이죠. 성범죄 혐의로 수감 중인 할리우드의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에 대한 유죄 판결이 뒤집혔습니다. 재판부는 1심 증언에 오류가 있다고 판단했는데, 피해자와 인권단체는 반발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홍지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여성 90명 이상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발당한 영화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

와인스타인은 2020년 뉴욕주 1심 법원에서 여배우 지망생 등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23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