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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BNK부산은행, 편의성·접근성 높인 새 모바일뱅킹 앱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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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BNK부산은행이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새로운 모바일뱅킹 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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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새롭게 개편한 모바일뱅킹 앱을 26일 선보였다.

이번 모바일뱅킹 앱 개편으로 부산은행 고객은 새로운 메인화면에서 자신의 대표 계좌 및 거래내역과 금융자산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첫 화면에서 중요한 개인 금융일정과 고객 맞춤 상품 제안도 받을 수 있다.

전체 메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했다. 복잡한 금융용어는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대체하고 각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콘 형태의 직관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즐겨찾기로 설정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페이지도 기존에 흩어져 있던 고객의 모든 금융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쉽게 관리 가능하게 변경했다.

김진한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이번 모바일뱅킹 앱 개편은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민하고 고객들이 효율적이고 직관적으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혁신을 통해 고객만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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