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재팬 IT 위크 스프링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전략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 안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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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은 별도 부스를 마련해 ▲일본향 중소기업용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 보안솔루션 ‘V3 Security for Business’ ▲OT(운영기술)환경 보안을 위한 ‘OT 프레임워크’ 및 ‘안랩 EPS’와 ‘CEREBRO-XTD’ 솔루션 ▲SaaS형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등을 소개했다.
V3 시큐리티 포 비즈니스는 안랩이 2019년 일본에서 출시한 서비스로 별도 서버를 구축하지 않아도 보안 관리가 가능한 중소기업용 클라우드 기반 보안관리 솔루션이다. 윈도우와 맥OS, 리눅스 및 안드로이드·iOS 기반 PC 및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에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랩에 따르면 이날까지 부스에는 약 1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안랩은 특히 많은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V3 Security for Business’에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안랩 관계자는 “현지 법인 및 파트너사들을 중심으로 일본 지역 고객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며 “일본 내 기업용 보안 솔루션에 대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송이 기자(grap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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