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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계약금 5%로 낮춘 DK아시아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계약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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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직결사업 확정, 7호선 연장 예정

- 총 1,500세대 대단지, 전용면적 59·74·84·99㎡

아시아경제

총 2만1,313세대 규모의 리조트특별시 가운데 첫 번째 프리미엄 시범단지로 선보이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아파트 계약금이 5%로 낮아졌다. 동시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에 인천 최초 ‘풀옵션’ 아파트로 선보여 1억 상당에 달하는 비용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DK아시아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의 계약금을 기존 10%에서 5%로 낮췄다고 밝혔다. 중도금 대출의 경우도 전액 무이자로 제공해 총 분양가의 5%만 있으면 아파트 계약이 가능하다. 실제 34평 아파트의 경우 약 3,000만원 대로 구입이 가능하고 입주시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금액이 없다. 현재 중도금 대출이자는 은행별로 4~5% 수준으로 대출 상환 부담이 여전한 상황이라 자금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된 셈이다. 또한 향후 계약조건 변경 시 소급 적용되는 계약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

동시에 33가지로 제공되는 ‘풀옵션’도 가격 인하 효과를 더하는 중이다. 각 실 마다 공기 청정 기능이 있는 최신 LG시스템 에어컨과 냉장과 냉동 그리고 김치냉장고로 구성된 LG 오브제 컬럼 빌트인 냉장고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인천 최초 풀옵션 아파트다.

분양 관계자는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1억 상당의 33가지 옵션 제공 등 파격적인 분양 혜택으로 주택전시관을 방문하는 수요자 급증하고 있다.” 며 “경제력을 갖춘 노블리안 4060세대를 중심으로 계약이 꾸준하고, 강남 3구, 용산 등 이른바 서울 부촌 거주자들이 주택전시관도 직접 방문해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생아 특례대출’이 가능해 젊은 세대의 관심도 높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이를 가진 가구 중 부부합산 연 소득이 2억원 이하 등 요건을 갖추면 9억원 이하 주택에 저금리로 최대 5억원까지 대출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구입 자금 금리는 소득, 대출기간, 우대금리 등에 따라 연 최저 1.63% 이자가 적용된다.

한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74·84·99㎡, 총 1,500세대 대단지로 공급된다. 시공은 주택 명가 대우건설이 하며, 조경은 대한민국 조경 분야 1위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맡았으며 지난 해 공사비 증액을 통해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입주는 올해 9월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왕길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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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입지적으로 아라뱃길이 가까우며 3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배산임수 지형이면서 단지 바로 앞에 정원처럼 이용 가능한 1만9,000평의 중앙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안에는 인천 최초로 GDR기기를 갖춘 인도어 골프장과 호텔식 수영장과 사우나, 극장 동시 상영작을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영화관, 개인 독서실 등이 있고 이태리 명품 테크노짐 브랜드 운동기구를 갖춘 피트니스센터와 삼식 서비스도 제공된다. 여기에 럭셔리 요트 서비스까지 더해져 단지 안에서 고품격 생활이 가능하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편리한 교통 환경과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입지 면에서도 탁월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 역세권이면서 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등을 통해 인천 전역은 물론 강남권과 서울 강서(마곡), 김포 등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환승 없이 40분대(급행 기준)면 강남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지하철 7호선의 경우도 청라를 거쳐 노선 변경이 예정돼 있다. 입주자들은 DK아시아에서 제공되는 리무진 서비스를 이용해 검암역은 물론 왕길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밖에 굵직한 대기업들의 배후 거주지 역할을 하는 점도 호재다. 구매력을 갖춘 수요가 몰리면서 지역 개발에 더욱 활기가 돌게 될 가능성이 높아서다. 대표적인 곳이 청라에 둥지를 트는 하나금융그룹이다. 청라 그룹헤드쿼터로 불리며, 하나금융그룹의 6개 관계사가 자리잡게 되는데 완공은 2025년 말 예정이다.

로봇 관련 기업도 시선을 끈다. 자동화 전문기업인 유일로보틱스도 청라 IHP도시첨단산업단지 내 8,000평(약 2만6,000㎡) 부지로 본사 및 공장 확장 이전을 앞두고 본격적인 생산 능력 확대에도 힘쓸 방침이다.

또한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인천 서구 서부산업단지 내에 본사를 마련했고, BMW그룹코리아가 청라국제도시에 R&D센터를 개관했다. 이밖에 서울 아산병원 컨소시엄은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종합병원, 의료바이오산학연구시설 등을 2029년 개원 목표로 조성 중이다. 이밖에 유통 공룡인 코스트코 청라는 2024년 8월, 스타필드 청라는 2028년 출점 예정이다. 특히 스타필드 청라의 경우 대한민국 최초로 돔구장과 함께하는 체류형 쇼핑몰로 조성된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인천 서구는 단순히 지역을 천지개벽 하는 것을 넘어, 수도권의 경제 지형을 재구성하고 있으며, 검단구의 행정 개편부터 주택 공급, 기업 유치, 교통망 확충까지 모든 것이 전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라며 “특히 민간 개발이 시너지를 내며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문화와 삶이 융합하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인 만큼 검단구는 수도권 신흥부촌으로 탈바꿈 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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