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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갱단 천지' 아이티 총리 사임…과도위에도 공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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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이 끊이지 않고

길에서 시신을 태우기까지 하던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80%를 갱단이 장악하면서 도시 인프라는 쑥대밭이 됐습니다.

쓰레기 밭이 된 바닷가에서 손가락만 한 생선을 건져 올립니다.

배고픈 사람은 많은데 모두가 먹을 수는 없습니다.

[나딘 피에르/아이티 소매업자]

"(원래는) 망고 한 바구니당 200~300구르드(2000~3000원)면 살 수 있었는데, 이제는 7500~8000(7만~8만원)구르드를 달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