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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고창서 주택 앞마당서 양귀비 대량 재배한 80대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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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주택 앞마당에서 대규모로 양귀비를 경작한 8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안해양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8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은 지난 25일 오후 2시쯤 고창군 한 주택 앞 마당에서 대규모 양귀비를 키운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 활동 중 해당 주택에서 양귀비 517주를 발견했다.

적발 당시 여성은 양귀비가 관상용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