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딸의 '허위 스펙' 의혹에 대한 무혐의 판단이 적절했는지 수사심의위원회를 열어 검토합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26일) 한 전 위원장 부부와 딸의 업무방해 등 혐의에 대한 불송치 결정에 대해, 고발인의 이의 신청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등 기본적인 조사를 거친 뒤, 수사심의위원회에 안건을 올려 판단을 받아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민생경제연구소를 포함한 시민단체들은 한 위원장 딸이 대필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고, 전문가를 고용해 스마트폰 앱 제작 대회에 작품을 냈다는 의혹 등으로 한 위원장 일가를 고발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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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딸의 '허위 스펙' 의혹에 대한 무혐의 판단이 적절했는지 수사심의위원회를 열어 검토합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26일) 한 전 위원장 부부와 딸의 업무방해 등 혐의에 대한 불송치 결정에 대해, 고발인의 이의 신청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등 기본적인 조사를 거친 뒤, 수사심의위원회에 안건을 올려 판단을 받아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